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 제 22대 총선 국회의원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선거사무원 알바는 하루 혹은 자정에 걸쳐 이틀을 일하는데 특히 후자인 개표사무원 알바는 상당히 꿀이라서 만약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신청 후 참여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인원 모집에 대한 공고문이 올라오니 지금부터 수시로 확인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신청일 안에 신청하시고 자격요건을 충족하시면 이후에는 랜덤으로 선정됩니다.
선거사무원 선거개표알바 지원방법
관할 주민센터 방문해서 선거사무원 신청서 작성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게 인터넷으로 공고가 올라오지 않을 수 있고, 모집을 하는지 안내가 되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당장 거주하시는 주민등록된 주민센터로 전화를 하셔서 선거사무원 모집하는지 지원하고 싶다고 안내문의를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대부분 참여하신 분들 후기를 보면 아는 사람이 할래? 라고 의향을 물어와서 엉겁결에 신청했다는게 가장 많으니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셔야 합니다.
선거사무원 신청서 작성
이름 직업 주소 성별 휴대폰 투표사무원경력 등 기입
신청자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당에 소속 된 당원이 아닐 것 (당연히 중립성의무)
선거일정이 다가오면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모집공고문이 올라옵니다.
그 전에는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선거참관인
일반인과 정당소속인 분들이 하는 일로, 투표 전과정을 참관하면서 문제는 없는지 등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선거사무원 알바 하는일
선거개표 알바는 선거사무원으로 신청 후 선정이 되어 위촉이 되어야 하는데 위촉된 분들에게 개별 알림이 가고 선거 전 몇시간의 교육도 수료해야 합니다.
선거개표는 크게 개함부, 투표지분류기운영부, 심사집계부로 구분됩니다. 선거개표 사무원 중 랜덤하게 선정됩니다. 하는 업무는 다 비슷하지만 당연히 개함부가 가장 먼저 일이 마무리되고, 심사집계부는 가장 늦게 일이 끝납니다. 수당이란 관점에서만 보면 시급계산이 아닌 일급이라 일이 먼저 끝나는 개함부가 꿀보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도 먼저 종료되면 약간 대기 후 집으로 먼저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일행이 있다면 기다려야 할 수 있고 같은 보직으로 분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당
사람들이 이 선거참관이나 개표관련 선거사무원으로 알바를 하려고 하는 이유가 당연히 직접민주주의 참여라는 큰 의의가 있지만 거기에 더불어 짭짤한 일일 알바 일당때문이기도 합니다.
단, 오전 오후 시간으로 하는경우 단 1일치 알바비만 지급되어 시급으로 쳐도 대단히 좋지 않은데요
선거개표알바를 하게 되면 대부분 오후 6시 30분 이후 투표가 종료된 뒤부터 시작되고 자정을 넘겨서 새벽시간 마무리 되기 때문에 이틀치의 알바수당이 지급되어 꿀알바라고 표현해도 좋은 수준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선거알바 수당 후기
기본 수당 6만원 + 수고비 4만원 + 식사비 7천원
이렇게 되는데요, 개표원으로 참가하게 되면 자정을 넘겨서 이틀 일을 하는 경우가 됩니다.
새벽 3시 – 5시 사이 업무가 마무리 되어도 실제 시간으로는 몇시간이 안되는데 시급을 일급을 다 주기때문에 6만원 X 2 + 수고비 4만원 X 2 + 식사비 7천원 X 2 = 214,000원이 됩니다.
2024년에도 이와 비슷한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조금변동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공무원분들이나 오전 오후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시급이 아닌 일급 계산이라 사실상 시간당 1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일을 하는거라 불만이 많으신거 같더라고요. 암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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