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지역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들어봤을 것은 바로 여러가지 패스들이다. 하지만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선택되는 것은 주유패스 또는 스루패스 혹은 이 두가지 조합을 통한거다. 물론 이미 오사카지역 여행을 해서 새로운 루트로 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패스를 고민할 수 있겠지만, 전바적으로는 이렇게 구매를 하면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간사이 스루패스 (2일권 3일권)로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로의 이동과 해당 지역에서의 이동을 해결하고, 오사카주유패스 1일권으로, 오사카 내 이동과 더불어 주요 어트랙션과 입장을 무료로 해결할 수 있다. 일단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하는 날 간사이 쓰루패스를 개시하고 바로 고베나 교토 등지로 이동해서 하루 일정을 소화하면 좋다.
그런 뒤 스루패스는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아껴두고 오사카 시내에서 다음 날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관광하고 다시 다음날 비연속적으로 간사이 쓰루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저 같은 경우는 1일째 오사카 도착 – 고베 이동 야경 감상 후 복귀 : 쓰루패스1일
다음날 2일째 오사카 주유패스 개시
3일째 오사카 교토 이동 및 관광 – 쓰루패스 2일
4일째 오사카 시내 관광 및 쇼핑
5일째 오사카 – 나라 이동 및 관광 – 쓰루패스 3일
이렇게 사용을 했습니다. 솔직히 간사이지방은 교토에서 3일을 있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간사이 스루패스를 쓰고 하루만에 왔다갔다 해서 본전 찾는다는 쓰잘데 없는 생각이 많아서 괜히 당일치기 했던게 못내 아쉽네요.